어느 회사나 그렇겠지만 모든 회사는 장점과 단점(사실 삶도 마찬가지고) 을 포함하고 있다.
마이다스아이티는 여러 방송과 유투브등을 통하여 복지가 좋은 기업으로 소문나있다.
실제로 공채 경쟁률도 회사의 규모에 비하여 굉장히 높은 편이다.
오늘은 이 장점과 단점을 낱낱이 파헤쳐 보고,
'마이다스아이티'와 관련한 정보들을 2019년도 최신판으로 개정하여 보자.
우선 취준생이라면 대부분이 접속해봤을 잡플레닛이다.
잡플래닛에서는 3.2점이다. 오호.. (생각보다 낮..)
대부분 글들이 물음표로 뜨는 바람에 ..^^ 약간의 노력을해서 내용을 확인해보았다.
그리고 생각보다 놀라운 것을 발견하였는데,
바로 이 점이다.
가장 최근 순의 5개를 그냥 따와봤다. 그 결과, 4.2 정도인데. 전체적인 평균은 3.2이다.
이 최근의 평가가 모든걸 대변하지는 않지만, 적어도 내가 어필하고자 하는 점과 유사하다고 생각된다.
'회사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올라가고 있다.
마이다스아이티에 오래 몸담고 있지 않았지만,
저 항목들을 보면 바로바로 어떤 것들 때문에 저런 평가가 나왔는지 머릿속에 그려진다.
그럼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저런 통계가 나온 김에 하나씩 분석해보자.
승진 기회 및 가능성
▶ 이부분은 높을 수 밖에 없다.
마이다스아이티는 자동승진 체계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. 누구든지 4년마다 승진이 이뤄진다.
(신입사원인 나는 모르지만, 경력인 분들은 승진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는게 얼마나 큰 이점인지 이야기하신다.)
그러니까 기본이 승진인데,
잘하는 사람들은 매달 혹은 분기마다 특호를 받을 수 있다.
그 상의 크기의 따라서 0.25호 ~ 1호 특호까지 부여 받을 수 있다.
정말 빠른 사람은 4년이 아니라 2년, 3년 마다 승진을 하기도 한다.
복지 및 급여
항목 중에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'복지 및 급여' 항목이다.
2017년도에 발행된 기사 중 일부를 발췌했다.(어떻게 저런 정보가 알려지지? 했는데, 마이다스아이티가 연봉을 굳이 숨기지 않는다는...)
저 기사를 토대로 언급하면 저 급여에 상여금이 추가된다.
솔직히 정확하게 말하면 되는지 안되는지 잘 모르니 안전한 길을 선택하겠다.
그럼 내가 대학교시절 생각하던 초봉에 비해 엄청나게 많은 금액을 받게 된다.
관련업계에서 상위 1% 혹은 대기업과 유사수준이라고 하는데, 실제 그런거 같다.
요즘 기본급이 낮고 인센티브가 더 큰 구조의 기업들이 기사에 심심치 않게 나긴 하는데.
기본급이 낮으면 퇴직금에서 정말정말 큰 차이가 나타나게 된다..(인센은 포함이 안됨)
하나 장점이라면, 마이다스아이티는 기본급이 높은 상태여서... 퇴직할 때.. .. 퇴직한다는 건 아니구...
복지는 어떠할까? 개인적인 솔직한 복지 평가를 전달하겠다.
밥(★★★★★) - 밥은 뭐 짜다, 과식하게 한다 불평도 있겠지만 뷔페식이다. 너무너무 만족하고,
하루 삼시세끼를 다 챙겨준다는 데에 너무나 감사하다... (마이다시안의 밥상 참조)
사실 마이다스 라운지를 간 후에 다른 결혼식 뷔페가 맛이 없게 느껴진다..
참고로 공짜는 아니다. 아침(1000원) - 점심(4000원) - 저녁(무료) / 전부 기부금 형식으로 지출된다.
헬스장(★★) - 2층에 헬스장이 있는데 스미스머신 한대와 러닝머신 3대가 있다.
공간이 협소하여.... 정원 제한이 있다. 그래도 주말에 운동하러 와서 혼자하면 꿀 ㅎㅎ
Happy Week(★★★★) - 만 5년 근속 근무한 구성원에 한하여 유급휴가를 제공한다.
현재는 조금 기준이 바뀌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2주의 휴가와 회사에서 제공하는
1주의 Think Week 휴가로 바뀌었다.
셔틀(★★★) - 서현, 판교, 야탑에서 출퇴근 한다면 셔틀을 타는게 너무나 편리하다.
아직 지역범위가 넓지는 않지만, 회사의 규모에 봤을 때 적절하다고 생각한다.
기숙사나 주거비에 대한 지원은 없으니 신규 입사할 떄에는 참고하자.
시크릿쉐프(★★★★) - 집에서 스테이크나 스파게티 등을 가족과 나눌 수 있게 다양한 형태로 제공해준다.
같이 안내되는 설명서만 보면 누구나 쉽게 요리할 수 있지만 (맛이 다다른건 내탓이오ㅜ)
참고로 종류에 따라 8000~1만5천원 사이의 금액을 차감한다!
(음식의 질은 최상임.. 비싸다고 안 느껴짐 전혀)
건강지원포인트(★★★) - 회사에서 건강증진비 목적으로 분기마다 36만5천원씩 월급과 상관없이 지급해준다.
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, 내가 선결제하고 신청하면 다음달에 통장으로 입금되는 형태이다.
건강지원 목적이라면 마라톤화, 헬스장, 등등 다양하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.
미용실(☆☆☆) - 개인적으로 이용해 본 적이 없어서, 평가는 생략한다.
헬스장 구석에 미용 관련한 장비들이 있고, 매주 미용사 분이 방문하시면 예약에 따라 사용된다.
연령대가 다양하게 가고, 실제로 꽤 잘 자르시는 것 같아서 여기에만 의존하는 사람도 꽤 있다.
작성하다보니 생각보다 길어져서, 다음 편에는 워라밸과 부서별 분위기에 관하여 다뤄보도록 하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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